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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이후 공연계 대표 비수기 2~3월 볼만한 공연은?
인터넷 편집부 | 승인2019.02.07 02:53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공연계에서 2~3월은 1년 12달 가운데 눈에 띄는 작품이 드문 대표적 비수기이다. 이 기간이 1년 단위로 공연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준비 기간에 해당하고, 시즌제를 표방하는 레퍼토리 극장의 경우에도 주목할만한 공연이 폐막했기 때문이다.

'황금 돼지의 해'인 2019 기해년(己亥年)에는 설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비수기인 2~3월에도 놓치면 후회할 작품들이 눈에 띈다.

클래식은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큰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라고 불리는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16년 만에 내한하고, 세계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이끄는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상임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롭스키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3월에 예정돼 있다.

폴란드 출신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은 1975년 19세에 쇼팽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이후 무결점에 가까운 연주를 선보이는 세계 최정상급 피아니스트로 군림하고 있다.

지메르만은 콘서트홀 소음과 피아노 음향에 극도로 예민해 전용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세계 공연장으로 실어 나른다. 그는 오는 3월22~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표 레퍼토리 쇼팽의 스케르초 등을 선보인다.

구스타보 두다멜이 이끄는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악단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해리포터' '스타워즈'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죠스' 등 오리지널 영화를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면서 LA필하모닉이 해당 음악을 연주한다.

상임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롭스키가 이끄는 영국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9년 만에 오는 3월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한다. 이 공연은 세계 3대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율리아 피셔가 간판 레퍼토리인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는 점에서도 클래식 애호가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뮤지컬에선 라이온킹 인터내셔널투어가 독보적이다. 지난 1월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 이 작품은 2월말까지 전좌석이 매진돼 오는 3월 티켓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바탕으로 1997년 미국에서 초연한 이후 20년 만에 국내 초연하는 라이온킹은 놀라움이 가득한 무대적 상상력뿐만 아니라 공연하는 도시에 맞춘 대사를 통해 밀착력 높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원 제작사인 디즈니의 정책으로 인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음은 설 연휴 이후 2019년 1분기 전체 공연일정표다.

 

설 연휴 이후 2019년 1분기 전체 공연일정표 © 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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