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과선물세트' 받은 농협 조합원 45명, 10배 과태료 물어
인천앤뉴스 | 승인2019.03.11 23:54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오전 강화 풍물시장에서 농협중앙회인천본부·강화군지부·강화인삼농협 소속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조합'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2019.3.7/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장 후보자로부터 사과선물세트를 받은 조합원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모 농협 조합장선거 후보자 A씨로부터 택배로 사과선물세트를 받은 61명 중 45명에게 총 12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인천 선관위는 1인당 사과선물세트 1박스(시가 2만8000원 상당)의 10배인 2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택배 수령 후 물품을 반환한 16명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면제 처분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상 후보자로부터 일정 금액 이내의 금전·물품이나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받은 자는 제공받은 금액이나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다.

앞서 인천선관위는 지난달 18일 설 명절 전에 조합원들에게 사과선물세트를 돌린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 기부행위제한)로 인천 모 농협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경우, 그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위반행위 적발 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인천앤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강화읍 동문안길 20번길 5 인천앤뉴스(주)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33  |  등록연월일 : 2015년 5월 21일  
발행·편집·대표이사 : 박을양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을양  
Copyright © 2019 incheon N news-인천앤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