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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칼로 70대노인 찌르고 염산 뿌린 50대여성 구속
인터넷 편집부 | 승인2019.04.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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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염산을 뿌린 50대 여성이 구속됐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판사 서호원)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A씨(50·여)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쯤 김포시 풍무동 한 아파트 7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B씨(74)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염산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옥상으로 도주했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2008년 인천에서 입시학원 이사장으로 있을 당시 원장으로 고용돼 3년간 함께 일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 사이에 법적 분쟁이 발생했고, A씨 어머니인 E씨가 협박 혐의로 100여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에 앙심을 품은 A씨가 B씨에게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전 서울 한 화공약품 취급점에서 염산을 구입했고, 흉기는 집 주변 마트에서 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A씨가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12일 오후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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