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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26일 개장
인천앤뉴스 | 승인2019.04.17 19:28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뉴스1 © News1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자, 수도권 크루즈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이 오는 26일 개장한다.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은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2017년 6월 총 사업비 280억 원(이동식 탑승교 78억 포함)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364.38㎡ 규모로 2018년 완공됐다.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은 선석길이 430m에 수심 12m로 세계 최대 규모인 22만 5000톤급 크루즈도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6일 개장식 공식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크루즈 관계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과 함께 총 11만 4000톤급 코스타 세레나호가 인천항에서 출항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63빌딩보다 40m 더 길다. 승객 2800명과 승무원 1100명을 태우고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를 향할 예정이다.

 

코스타세레나호(Costa Serena) 11.4만톤급 중대형 크루즈인 세레나호는 이탈리아선사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소속으로 길이 290m, 폭 35.5m 규모다. (인천항만공사제공)/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오후 6시부터는 인기가수 거미, 홍진영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와 드림캐쳐, 래퍼 키썸과 킬라그램 등의 개장기념 축하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장 주변에선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 LED 조명을 활용한 조명쇼를 선보이는 등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후 8시부터 열릴 예정인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는 ‘능허대의 바람,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총 40분간 3막으로 나누어 송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남봉현 사장은 “크루즈 터미널 개장과 함께 수도권 해양관광의 새 장이 열렸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마케팅으로 다양한 크루즈선을 유치해 인천이 명실상부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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