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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크루즈터미널' 26일 개장…"수도권 전용부두 시대 열었다"
인터넷 편집부 | 승인2019.04.28 10:53

2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인천항크루즈터미널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관광객들이 크루즈 탑승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은 2017년 6월부터 총사업비 280억원(이동식 탑승교 78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364.38㎡ 규모로 건설됐다. 2019.4.26/뉴스1 © News1

 

인천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이 26일 개장했다.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은 지상 2층, 연면적 7364.38㎡ 규모다. 2017년 6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첫삽을 뜬 후 총사업비 280억 원(이동식 탑승교 78억원 포함)이 투입됐다. 송도국제도시 9공구는 인천공항에서 차로 20분 밖에 걸리지 않아 지리적인 장점이 있다.

국내 크루즈 전용부두는 15만톤급 서귀포 강정항·제주항,10만톤급 속초항, 22만톤급 부산항이 있는데 수도권에는 크루즈 전용부두가 없었다. 하지만 이날 인천크루즈터미널이 개장함에 따라 수도권도 크루즈 전용부두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축구장 보다 큰 인천 크루즈 터미널은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 5000톤급의 크루즈선도 수용할 수 있다.

인천크루즈터미널에는 이동식 승하선용 통로 2기가 설치돼 승객들이 크루즈를 쉽게 탈 수 있도록 설계됐다.

 

2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인천항크루즈터미널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코스타세레나호가 인천항크루즈터미널에서 출발하고 있다.코스타세레나호는 총 11만 4000톤급으로 63빌딩(250m)보다 40m 더 길다. 내국인 승객 2800여 명을 태우고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로 향할 예정이다. 2019.4.26/뉴스1 © News1


크루즈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해양수산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 6만명 규모였던 국내 크루즈 시장이 2016년에는 195만명으로 집계됐다. 2009년보다 32배가 넘는 수치다.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에는 37만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 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주요 내빈 40여명을 비롯해 크루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Δ경과보고 Δ기념사 및 축사 Δ유공자 표창 Δ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공동협력 MOU 및 개장축하 축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공동협력 MOU체결을 계기로 인천항만공사를 비롯 인천광역시, 인천 연수구,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주)롯데관광개발 등 6개 기관은 Δ신규 크루즈 유치 Δ인천항 모항 육성 마케팅 Δ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관광상품 개발·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공식행사가 마친 후에는 이탈리아 국적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호가 출항했다.

인천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코스타세레나호는 총 11만 4000톤급으로 63빌딩(250m)보다 40m 더 길다. 내국인 승객 2800여 명을 태우고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뉴스1 © News1


코스타세레나호에 탑승하는 승객 이미영씨(35)는 "전라도 광주에서 인천까지 왔는데 인천크루즈 터미널 시설을 보니 깨끗하고 배도 생각보다 커 놀랐다"고 했다.

또 다른 승객 정성무씨(48)는 "지난밤 크루즈를 탄다는 생각에 설레여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인천크루즈터미널을 둘러보니 직원들도 친철하고 시설 이용도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남봉현 사장은 “크루즈 전용 터미널 개장으로 인천항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관광거점이자 해상교통 관문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다양한 크루즈선유치를 통해 인천이 크루즈 관광의 허브항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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