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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인천경제청장 공모 시작…박연수·이승우씨 하마평
정현주 기자 | 승인2019.05.11 16:47

인천경제청 G타워 전경.© News1


인천시가 공석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하 경제청장)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차기 경제청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1~27일 경제청장 후보자 원서를 접수하고 30일 서류심사·면접시험을 치른다.

합격자는 산업통상자원부 협의를 거쳐야 돼 최종 임용까지는 2~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개방형직위 1급인 경제청장은 경제청 운영전반을 총괄하고 투자유치·개발전략 수립,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사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아직 원서를 접수하지 않았지만 지역에선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과 이승우 전 인천도시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차기 경제청장으로 유력하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시 도시계획국장 등을 지낸 박 전 청장은 개발기획단장을 맡아 인천경제자유구역 밑그림을 그린 인물이다. 박 시장과는 고려대학교 동문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 이 전 본부장은 민선6기 시 주요 정책인 뉴스테이사업을 이끌었다. 임기 1년여를 남겨놓고 갑자기 사퇴하면서 당시 도시공사 사장과의 불화설이 나돌기도 했다.

시는 경제청 '수뇌부 공석 사태'를 막기 위해 차기 경제청장 임용을 서두르고, 오는 14일께 유병윤 시의회 사무처장을 경제청 차장으로 발령 낼 계획이다.

지난 3일 중도 사퇴한 김진용 직전 경제청장에 이어 이종호 차장은 오는 13일 명예퇴직할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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