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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시장, 생활쓰레기 해법 일본서 찾는다
정현주 기자 | 승인2019.05.19 17:08

박남춘 인천시장 /뉴스1


박남춘 인천시장이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와 오사카에 있는 재활용 선별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시 자원순환·에너지정책과 공무원과 임동주 시의원, 윤하연 클린서구 환경시민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했다.

박 시장의 이번 시설 방문은 인천의 실정에 맞는 폐기물 감량, 순환이용과 적정한 처분시설 확충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이유는 2025년 서구 백석동의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중단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2025년 이후 사용할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인데 박 시장의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인천 생활쓰레기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천시는 주민 환경 피해를 고려해 오는 2025년 인천시 서구 백석동 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지만 2025년 이후 사용할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박 시장 등 일행은 요코하마시에서 운영 중인 가나자와 소각시설, 미나미모토마키 최종처분장, 토츠카 자원선별센터와 오사카시에서 운영 중인 마이시마 소각시설 등을 방문해 이곳에서 폐기물 반입, 재활용 선별?분리, 처리과정을 시찰할 예정이다.

요코하마의 가나자와 소각시설은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와 일부 사업소·공장의 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이다. 소각 시 발생한 폐열로 온수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각재를 용융해 도로 건설에 들어가는 바닥기층재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미나미모토마키 최종처분장은 오염된 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차수 방파제를 갖추고 있다. 하루 처리능력은 1500톤 규모이다.

인천시는 이번 일본 요코하마시 등 방문을 통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자원순환, 불법폐기물 관리, 폐기물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등 핵심 시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 중인 폐기물의 순환이용 안정적 처분시설 확충 시책사업에 반영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정부의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에 따라 자원순환 및 폐기물관리 정책을 재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이에 생활폐기물 매립율을 2017년 하루 252톤, 2025년 제로화·재활용율은 2017년 58.6%에서 2025년 70% 달성을 목표로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높이는 종합적인 방안을 수립 중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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